『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를 읽고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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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줄평: 최고의 팀에게 필요한 요소들을 매우 잘 설명해주고 있다!
  • 추천도: 4/5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 대니얼 코일
2018년 출간 이후, 세계적 경영 구루와 현장 리더들의 필독서로 꼽히며 조직 경영 분야의 ‘새로운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가 4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회사에서 일할 때, 단 한권의 책만 책상에 두어야 한다면 이 책을 고르겠다. 리더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지, 어떻게 팀을 이끌어가야 할지 잘 정리해주고 있다. 물론 다른 책들과 다 비슷비슷한 내용들을 얘기하지만 이 책이 적절한 사례들을 활용해서 가장 잘 설명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리더는 먼저 자신의 취약성을 잘 드러내어 팀 내에 심리적 안전감을 가져와야 한다. 실수를 해도 자기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해결해나갈 수 있다는 믿음,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 일하고 있다는 믿음, 경쟁보다 화합을 우선시 하고 있다는 믿음을 주기 위해서는 리더가 먼저 낮은 자세로 팀원들에게 접근해야 한다. 자신의 시간이 가장 소중하다고 여기지 말고 팀을 위해서라면 어떤 자질구레한 일도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뛰어난 자신감으로 팀을 선두에서 이끌어 가는 리더보다 ‘나도 모든 것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같이 머리를 맞대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겸손한 리더가 뛰어난 조직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팀원들과 잦은 소통도 필수적이다. 물리적인 거리를 가깝게 하고 스몰 토크를 늘리고 유대감을 쌓아야 한다. 자주 시선을 마주치고, 말을 끊지 않으며 많은 양의 질문이 오고 갈 수 있어야 한다. 사람들에게 중요한 건 결국 푸는 문제보다 문제를 같이 풀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을 통해 사라졌던 열정이 생기고, 뛰어난 협력이 이뤄질 수 있다. 팀원들에게 어떻게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지 책에서도 정리를 해줘서 그걸 일단 그대로 가져와봤다. (내가 크게 공감하는 것에 볼드 처리를 해봤다.)

  1. 경청하고 또 경청하라
  2. 높은 자리에 오를수록 먼저 약점을 드러내라
  3. 불편한 목소리도 포용하라
  4. 구체적인 미래상을 제시하라
  5. 공치사는 과장될수록 좋다 (감사를 많이 표현하라)
  6. 독사과를 골라내라
  7. 서로 부딪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라
  8. 각자의 목소리를 내게 하라
  9. 하찮을 일일수록 솔선수범하라
  10. 첫인상을 최대한 활용하라
  11. 샌드위치식 피드백은 NO (긍정 피드백 하다 부정 피드백 하다 긍정으로 마무리하기)
  12. 유쾌한 분위기는 언제나 옳다

인재 채용에 있어서 똑똑한 사람을 채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을 하나로 응집시키는 힘은 어느 한 사람이 똑똑하다고 해서 생기지 않는다. 서로 이어져 있다는 신호가 구성원들 사이에서 꾸준하게 샘솟을 때 비로소 화합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새로운 조직과 팀에 속하게 될텐데 그 과정에 있어서 이 책에서 배운 내용들을 토대로 뛰어난 팀을 만들어내고 싶다. 유쾌한 팀, 계속 소속되고 싶은 팀, 뛰어난 성과를 함께 이뤄나가는 팀이 되도록 많이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