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멘탈은 달라야 한다』를 읽고

『리더의 멘탈은 달라야 한다』를 읽고
Photo by Hunters Race / Unsplash
  • 한줄평: 권력 간극을 좁히기 위해서 리더는 처절히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잘 알려주고 있다.
  • 추천도: 3.5/5
리더의 멘탈은 달라야 한다 | 사비나 나와즈
완벽주의, 피드백 실패, 과도한 간섭, 슈퍼히어로 증후군 등 리더가 흔히 빠지는 심리적 함정을 생생한 사례로 해부한다. 나아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 도구와 즉시 적용 가능한 전략을 제시하며, 리더가 다시 ’…

한 팀의 구성원으로서 크게 성과를 내고 인정을 받게 되면 리더의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된다. (그렇지 않은 케이스도 많지만 일단 그렇다치고..) 스타 플레이어로써 강점이었던 것들은 리더가 되면서 약점으로 바뀔 수 있다. 끈기가 있는 강점은 고집이 센 걸로 바뀌어서 해석될 여지가 있다. 그래서 항상 리더들은 가시밭길을 걷는 느낌일거다. 권한 위임에 있어서도 위임을 이상적인 것도 많이 하면 떠넘기는 리더가 되고, 덜 하면 마이크로매니징하는 리더가 된다. 결국엔 사람과 사람이 협업하면서 일을 하는 것이기에 잘 대화하면서 맞춰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낀다. 좋은 의도였지만 나쁜 결과를 만들 수가 있기에 항상 내 의도를 잘 설명할 필요가 있다.

가장 중요한 건 메타인지라고 생각한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비춰지고 있는지 계속해서 되물으며 자기 자신을 점검해야 한다. 메타인지를 잘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 생각할 시간을 부여해줘야 한다. 그래서 저자는 공백 시간을 의도적으로 가지라고 말한다. 1주일에 2시간 정도는 밖으로 나가서 산책을 하면서 그냥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관찰하며 다니라고 한다. 나도 공백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본다. 언젠가는 (책에서 언젠가 말고 지금 당장이라고 했지만..) 실천해볼 수 있지 않을까?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선 우선 자기 자신의 좋은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말에 크게 공감한다. 자기 자신을 잘 대할 수 있어야 다른 사람들도 대할 수 있다. 내가 어떤 욕구로 인해서 감정이 올라오고 화를 내는지 알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에 대해선 더욱이 모를 것이다. 그렇기에 리더십은 자기 수양에 가깝기도 하다. 그래서 저자의 마지막 본문 주 제목이 인상 깊었기에 이 문장으로 마무리하려고 한다.

“리더십은 결국 자신의 삶을 이끄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