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하는 12월
연말은 정말 눈 감았다가 뜨니 시간이 훅 지나가있다. 12월에는 삿포로 여행을 갔다왔고 못보던 친구들도 많이 만난 것 같다.
업무
12월에는 업무적으로 뭔가 성과를 냈다는 기억은 없는 것 같다. 그냥 해야하는 개발들, 기획들 진행했던 것 같다. 음.. 한달 동안 뭐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 건 좀 많이 아쉬운 것 같다.
삶
삿포로가서 스키타는 재미난 경험을 하고 왔다! 음식도 맛있고 눈도 여한없이 많이 보고 와서 좋았다.
책은 많이 읽지 못했다. 삼체 2 읽은게 끝인 것 같다. (1년 동안 총 30권 읽었다.) 기존에 계획했던 56권보다는 한참 못 읽어서 아쉽다.
운동도 삿포로 가서 스키탄거 말고는 딱히 하지 않았다.
그냥 아쉽다.. 아쉬워!! 사실 12월 리뷰하는게 재미가 없다. 딱히 뭐 했는지 기억에 남는게 없다.
1년 회고나 제대로 해봐야겠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