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하는 12월

회고하는 12월
Photo by hyun kim / Unsplash

연말은 정말 눈 감았다가 뜨니 시간이 훅 지나가있다. 12월에는 삿포로 여행을 갔다왔고 못보던 친구들도 많이 만난 것 같다.

회고하는 11월, 계획하는 12월
11월 한달은 꽤 느리게 흘러갔던 것 같다. 그만큼 기억할만한 이벤트가 많아서였을까? 회사에서도, 회사 밖에서의 내 삶 속에서도 감사할 일들이 참 많았던 것 같다. 회고하는 10월, 계획하는 11월오지않을 것 같았던 11월이 드디어 오고야 말았다! 10월 말에는 1년 동안 준비했던 시험을 보게 되었고 시험이 끝나고나니 정말 후련했다. 거의 매일 2시간씩 강의를 1년

12월을 계획하는 글

업무

12월에는 업무적으로 뭔가 성과를 냈다는 기억은 없는 것 같다. 그냥 해야하는 개발들, 기획들 진행했던 것 같다. 음.. 한달 동안 뭐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 건 좀 많이 아쉬운 것 같다.

삿포로가서 스키타는 재미난 경험을 하고 왔다! 음식도 맛있고 눈도 여한없이 많이 보고 와서 좋았다.

책은 많이 읽지 못했다. 삼체 2 읽은게 끝인 것 같다. (1년 동안 총 30권 읽었다.) 기존에 계획했던 56권보다는 한참 못 읽어서 아쉽다. 

운동도 삿포로 가서 스키탄거 말고는 딱히 하지 않았다. 

그냥 아쉽다.. 아쉬워!! 사실 12월 리뷰하는게 재미가 없다. 딱히 뭐 했는지 기억에 남는게 없다. 


1년 회고나 제대로 해봐야겠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