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를 읽고
- 한줄평: 살아가면서 문제가 생겼을 때마다 이 책 안에서 인생의 현자들로부터 조언을 듣는다면 도움이 될 것 같다.
- 추천도: 4 / 5
- 나의 Action Plan: 건강관리 더 신경쓰자.
칼 필레머 지음, 박여진 옮김
어떤 책을 추천하는 영상에서 본 책인데 책 설명이 흥미로워서 읽게 되었다. 나이가 70이 넘으신 노인분들을 찾아가 그동안 살았던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지금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으려는 것이다.
기대했던만큼 내용에서 많은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그래서 내 주위 사람들도 이 책을 읽고 평소에 고민하던 것들이 조금이나마 해결되는 기적을 보면 좋겠다!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두 사람 모두 상대에게 항상 100퍼센트를 주는 거야.
아직 내가 결혼을 하진 않았지만 결혼이 아니더라도, 이 문구는 모든 연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연인 관계에 있어서 주고 받는 것이 항상 50 대 50일 수가 없다. 50 대 50으로 지켜야하는 것도 아니다. 내가 더 많이 주었는지 그가 더 많이 주었는지 고민하다보면 그걸로 갈등의 시작이다. 그저 단순하게 줄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연인에게 베풀고 그에게 되돌아오는 것이 없더라도 그만이다. 그저 베푸는 것에 즐거워하며 열심히 베풀면 된다.
사랑하는 일을 하라. 돈은 자연히 따라올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가치를 찾아라. 무슨 일을 하든지 배워라. 그 경험은 언제든 가치를 발휘한다.
가장 베스트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항상 인생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다보니 정말 어쩔 수 없이 원하지 않더라도 해야하는 무언가가 생긴다. 그럴때는 그 무언가를 하면서 항상 싫증을 내고 투정을 부리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도 배우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나로 이 문장을 투영하자면, 나는 학교 수업을 너무나 듣기가 싫다.. 하지만 마인드를 최대한 바꿔서 그 수업 안에서도 어떤 것을 얻어낼 수 있을지 더 고민해보자!
얼마나 뛰어난 사람이건, 얼마나 똑똑한 사람이건 중요하지 않다. 성공하려면 인간관계에서 성공해야 한다.
요즘에 가장 공감을 하는 말이다. 사회에 기여하려면 사회에 더 많이 속해있어야 한다. 그래야 그 안에서 필요한 것들을 더 빠르게 파악하고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려고 하고 있고 외부활동도 적극적으로 하는 중이다.
인생의 현자들은 지금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미래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데 동의한다.
몸 관리를 정말 꾸준히 해야한다. 요즘들어 좀 소홀해졌는데 먹는 것도 잘 신경쓰고.. 배 나오지 않게 노력하자. 운동도 꾸준히 하고 정말..
새로운 기회가 올 때마다 '네'라고 적극적으로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인생의 현자들이 시간과 관련해 가장 흔히 언급하는 후회스러운 일 역시 기회가 찾아왔을 때 문을 굳게 닫아두고 그 기회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었다.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항상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자. 스스로를 틀에 가두고 그 안에서만 생각하게 하지 말고 언제나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자.
이와 더불어 굉장히 좋은 조언들이 책 내용 곳곳에 등장한다. 본인에게 가장 공감되는 문구를 붙잡고 실천하려고 노력해보자.
다음주에는 무슨 책을 읽을지 아직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