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하는 2월, 계획하는 3월
2월달은 진짜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교회 수련회를 준비하고 갔다오니 3주가 지나있었고 갑자기 3월 전에 약속이 몰려잡혀서 사람들 만나다보니 2월이 끝났다?!
회사에서도 2월에 뭘 했는지 잘 모르겠다. 뭘 해야하지 고민하다가 진짜 시간이 다 지나가버린 것 같은데.. 3월에는 더 체계적으로 목표도 뚜렷하게 잡고 나아가야할 것 같다.
Weekly Review 세션이 무너져서 다시 회복해야한다. 아마 일요일 저녁에 리뷰 세션을 가질 것 같다!
책은 다시 1주에 1권씩 읽으려고 노력중! 『기독교 강요』, 『생존을 넘어 번창으로 1』,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를 읽었다. 기독교 강요는 정말 다 읽는데 1달이 걸렸다. 진짜 나름 열심히 읽었는데 고전이라서 오래 걸렸다. 그래도 중간에 포기 안하고 다 읽어서 뿌듯했다! (지금까지 총 5권 / 52권)
옷도 사고, 여름방학 때 갑자기 친구들과 여행가기로 해서 그거 항공권 사느라 소비를 진짜 많이 오바하긴 했다. 이제 개강도 하면 어차피 집, 회사, 헬스장, 학교 무한 반복이다. 지출 자제하자! 그것도 약속을 진짜 적당히 잡아야겠다. 약속 몰리니까 정신도 없고 목표도 다 무너지는 것 같았다.
아 그리고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늘어나는 체지방을 보며 더이상은 눈뜨고 못봐주겠다 싶어서 헬스 다시 시작했다.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잘못 한건지 3일전에 한 가슴운동 때문에 근육이 뭉치고 아프다.. 앞으로도 꾸준히 해야지.
3월에는
3월에는 일단 책을 4권 이상 무조건 읽을거다. 그리고 아침 8시 출근도 잘하고 헬스도 1주일에 3번할거다. 그리고 소비도 꼭 예산 안에서만 하자. 이정도로 소소하게 목표를 세우고 일단 달성해보자! 내겐 지금 작은 성공 경험이 필요하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