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일하는가』를 읽고
- 한줄평: 열심히 일하는 것이 곧 자신에게 유익이 된다는 걸 알려준다. 그렇게 재밌진 않아서 비추.
- 추천도: 2/5
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일하는가 책입니다. 조정민 목사님꺼 아입니다.
각자에게 노동이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뭔 의미를 따져, 그냥 먹고 살기 위해서 일 하는 거지’라고 말을 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일에 우리 인생의 주 시간을 사용하게 되는데 큰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우리 인생이 너무 헛된 것 같기도 하다. 한 회사에 속해있는 직원이라면 나의 일은 곧 회사를 위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회사의 이익보다 나의 삶을 지키기 위해 워라밸을 중시한다거나 일하는걸 아까워할 수도 있겠다. 그런데 저자는 열심히 일하는 것은 곧 자기 자신에게 큰 유익을 가져온다고 말한다. 우린 일을 통해서 자신의 여러 면모들을 더 가꿀 수 있고 가치를 얻는다고 한다.
일하는 것은 우리의 내면을 단단하게 하고, 마음을 갈고닦으며, 삶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한 행위라는 것을.
그래서 가급적 가능한만큼 일에 미치라고 말한다. 일에 빠져서 열심히 일하고 일하는 것 자체가 너무 재밌고 행복하게 몰두해서 나아가라고 한다. 저자는 좋은 기업에서 일을 시작하지 못했다. 다 망해가는 중소기업에 들어갔고 같이 들어간 동료들은 기회가 있으면 모두 더 좋은 곳으로 떠나갔지만 저자는 그럴 실력이나 인맥을 갖추지 못하고 있었다. 우울과 절망 뿐이었지만 한번 마음가짐을 고쳐잡아서 ‘그냥 될대로 미친듯이 한번 노력해보자.’ 라고 생각했고 그 이후에 삶이 변하는걸 직접 경험했다고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기보다는, 우선 주어진 일을 좋아하려는 마음부터 갖길 바랍니다.
전문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일을 하다보면 그게 내 삶에 손해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겠지만 계속 정진하면 결국 내 삶이 더욱 윤택해지는 결과를 얻는다고 한다. 뭐 이정도로 책의 내용을 정리해볼 수 있지 않을까. 삼성전자에서는 임원들이 추천하는 책 1위라고 하는데.. 그정도까지 인지는 모르겠다. 비슷한 얘기가 많이 반복되는 느낌이 들어서 읽기가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다.